(출처=어버이연합 홈페이지)
어버이연합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12일 어버이연합을 풍자한 유병재를 어버이연합이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어버이연합의 자유게시판에는 '어버이연합 조롱 영상 방송작가 피소'라는 제목으로, 유병재에 대한 고소장이 첨부돼 올라왔다. 고소인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으로 되어 있으며, 피고소인의 주소 란에는 유병재가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주소가 적혀 있다.
(출처=유병재 유튜브 영상 캡쳐)
유병재 SNS에 게시되어 있는 '고마워요 어버이' 영상도 올라온 지 5일이 지났지만, 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튜브 조회 수 5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과 "눈살이 찌푸려졌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