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희준, 출연 소감 "너무 까불어 걱정…실제로는 비호감 아냐"

입력 2016-05-13 08:42수정 2016-05-13 08:43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한희준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희준이 장문의 소감을 공개했다.

한희준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해피투게더에 나오게 돼 영광이다”라면서도 “너무 까불까불 나올까 봐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저 너무 행복했던 것”이라며 “실제로 만나보면 그렇게 비호감은 아니다”라고 귀엽게 해명했다. 이어 “그래도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귀중한 경험”이라며 “친절했던 재석 형님과 롤모델 에릭형, 존경하는 명수형과 멘토 현무형, 대세 조세호님, 미녀 엄배우님, 지상렬님, 지승현님, 지숙님까지 잊지 못 할 날 주신 것에 만족하고 일찍 자야지”라고 함께 출연한 스타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한희준, 정말 재미있었어요”, “한희준, ‘해피투게더3’ 보고 팬이 됐어요”, “한희준, 전혀 비호감 아니었어요. 앞으로 자주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희준은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의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에 출연해 에릭남, 레인보우 지숙, 지승현, 지상렬과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