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혜진 아나운서 트위터)
박혜진 아나운서가 23일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시사교양 프로그램 '성공의 비밀' 등을 진행했다. 2014년 5월 MBC를 퇴사한 박혜진 아나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배우 박지영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팩트TV, 오마이TV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