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지난 3일 미국 엑시올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성사되지 않아 계획을 철회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엑시올 인수를 위해 노력했지만 인수 경쟁이 과열된 데다 롯데가 직면한 어려운 국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더 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존에 진행 중인 엑시올과의 합작 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일 미국 엑시올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성사되지 않아 계획을 철회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엑시올 인수를 위해 노력했지만 인수 경쟁이 과열된 데다 롯데가 직면한 어려운 국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더 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존에 진행 중인 엑시올과의 합작 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