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 인스타그램)
배우 장소연이 방송인 노홍철과 드디어 만났다.
22일 오전 노홍철이 DJ로 활약 중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반갑다 친구야. 드디어 30년만에 동창과 재회!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홍철과 장소연은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13일 노홍철은 라디오를 통해 "장소연 씨의 눈빛이 익숙하다"라며 "동창인 것 같다. 그 분도 현대 고등학교 나오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그 분의 지인이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말해달라"라고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장소연이 화답하며 22일 직접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장소연은 영화 '곡성'에서 연인 곽도원과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은 KBS2TV '어서옵SHOW'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