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B747-8i(사진과 본문 내용은 관계 없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터키 이스탄불행 노선을 정상 운항한다.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테러로 폐쇄됐던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편을 예정대로 운항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이스탄불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오후 2시15분,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목·금·일) 오전 10시20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대한항공 KE955편은 이날 오후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7시40분께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150여 명의 부상자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