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세종시 역대 최고 경쟁률

입력 2016-07-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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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에 2만1180명이 몰리며 역대 세종시 최고 청약 경쟁률인 평균 201.71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지난 8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180명이 청약해 평균 201.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D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2097.33대 1을 나타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 431가구 △전용 84㎡ 282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일반분양은 387가구다.

행복도시 3-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도시행정타운을 테마로 각 종 공공청사가 밀집된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문화‧교육‧상업‧행정 시설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세종시에서만 1차, 2차, 3차까지 연속 성공 분양을 이룬 신동아건설이 내놓는 브랜드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7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돼 다른 지역 주민들의 청약 기회가 확대되면서 더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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