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거래소
증시 매매거래시간 연장 첫날 유가증권시장 일일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매매거래시간 30분 연장 첫날인 1일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4조65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일평균거래대금(4조1229억 원) 대비 12.9% 증가한 것이다.
연장된 시간대(오후 3시~3시30분)의 거래금액은 5099억 원으로 전체 거래금액의 11.0%를 차지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3조6951억 원에 머물러 연장 전(4조101억 원)보다 8.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