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대왕 카스텔라의 달인이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특별한 카스테라의 비법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왕 카스텔라의 달인 김민호(31)씨가 출연해 특별한 카스테라의 비법을 소개한다.
'생활의 달인' 대왕 카스텔라의 달인이 만드는 카스텔라 가게 앞은 사람들이 끝도 없이 줄지어 서있다. 달인이 만든 카스텔라는 그 크기가 보는 것만으로 놀라게 한다. 하지만 커다란 겉모습에서 오는 투박함과 달리 달인의 카스텔라는 한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생활의 달인' 대왕 카스텔라의 달인은 대만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카스텔라를 먹고 큰 실망을 한 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카스텔라를 만들기 위해 1년여를 공들여 레시피를 개발했다. 그 결과 우유 없이 먹어도 충분히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설탕을 쓰지 않아 단맛을 줄이는 대신 카스텔라 안에 들어간 크림으로 그 단맛의 빈 공간을 채운다. '생활의 달인' 대왕 카스텔라의 달인은 청주로 만든 쌀뜬물이 생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줘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어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과거의 실패를 성공의 자양분으로 삼아 멋지게 일어선 대왕 카스텔라의 달인의 이야기는 1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