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파송송 계란탁', '위대한 유산' 포스터.
영화 ‘위대한 유산’, ‘파송송 계란탁’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1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오상훈 감독은 2003년 ‘위대한 유산’, 2005년 ‘파송송 계란탁’, 2012년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 등을 연출했다. 임창정과는 영화 2편, 드라마 1편을 함께 하며 ‘임창정 패밀리’로 통했다. 최근에는 중국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