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2AM 출신 정진운과 원더걸스 예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사고 있다.
21일 한 언론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예은과 정진운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예은과 정진운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와 함께 예은과 정진운이 2년 전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진운은 2014년 7월 예은이 '핫펠트'(HA:TFELT)란 예명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특별 전시회 '미?(Me?)'를 개최했을 당시 전시장을 찾아 예은을 응원했다.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정진운은 2013년 예은이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 관람 인증샷을 게재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예은 역시 정진운의 친형 결혼식 축가에 홀로 나서며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해 4월 예은이 몸담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윤종신, 에디킴, 뮤지 등이 속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