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유수지에 평생학습관·체육시설 들어서

입력 2016-10-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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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유수지 일대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유수지 내에 평생학습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열린 제 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금호동4가 56번지 일대 금호유수지 내에 평생학습관 및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유수지) 변경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금호유수지 내에는 지상2층, 연면적 약 785㎡ 규모의 평생학습관(독서당 아카데미)과 지상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의 체육시설(배드민턴구장)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건립공사는 연내 착수돼 2017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교육과 문화, 생활체육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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