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1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R4) 쇼룸에서 세계 최초로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화면밝기 700니트(nit)의 PHF 시리즈 3종 (55형ㆍ49형ㆍ 43형), 화면밝기 500니트 PMF 시리즈 3종 (55형ㆍ49형ㆍ43형), 화면밝기 400니트 PMF 1종 (32형) 등 총 7종의 신모델을 출시했다.
타이젠 스마트 사이니지는 29.9㎜의 최소 두께를 구현하면서도 6.9㎜의 초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PHF∙PMF시리즈에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려한 광고 콘텐츠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IP5x 등급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먼지가 많은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24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는 중앙 서버를 통해 전 지역에 설치된 제품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타이젠 탑재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