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임직 30여 명은 지난 18일 75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인근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남동구장애복지관에 이를 전달했다.(사진제공=한양)
한양은 올해도 전 임직원이 나서 연말 맞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한양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25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 일대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연탄 3000장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30여명의 한양 임직원들이 75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인근 소년소녀가장 가정은 물론 남동구장애복지관에도 전달했다.
허은 본부장은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저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