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장중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8000원(1.58%) 상승한 1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80만1000원을 터치했다.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장중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기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10~12월) 8조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8조4000억 원을 전망한다"며 "반도체 부문 업 호조가 돋보이는 가운데 특히 낸드(NAND)는 3분기에 분기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데 이어 4분기에는 1조6000억 원으로 30%대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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