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1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15억 원이 순유출됐다. 234억 원이 새로 들어오고 849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10억 원이 들어오고 260억 원이 해지돼 총 150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881억 원이 빠져나가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41억 원이 이탈해 총 1922억 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5254억 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21조5350억 원, 순자산은 122조3960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