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성추문 누명 벗고 자숙 4개월만 ‘1박2일’ 전격 복귀

입력 2017-0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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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와 성추문 논란으로 자숙 중인 정준영이 ‘1박2일’에 복귀한다. 이는 하차를 선언한 지 4개월 만이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준영은 오는 2월 가수로서 먼저 컴백한다. 이날 '1박2일' 제작진은 정준영이 복귀하게 됐으며 지난 6일 첫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준영은 무혐의를 인정받고 누명을 벗었지만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인정하고 자숙의 의미를 하차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서도 정준영의 복귀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12월 방송된 '1박2일' 김종민 특집에서는 김종민에게 보내는 메시지 영상에 정준영의 모습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특히 정준영은 "곧 들어가서 뵐게요"라고 말하며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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