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낙인배리어 40%, 연 5.2%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ELS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키움 제659회 ELS'의 낙인배리어는 40%다. 기초자산은 각각 미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세전 연 5.2%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5.2%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낙인배리어를 40%로 정해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으로 출시했다”며, “기초자산 중 하나가 -60%가 넘는 손실을 기록한 적 있을 때 원금손실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발행한도는 6억원으로 청약금액이 그 이상일 경우 안분배정된다.
‘제7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3%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6.9%(연 수익률 12.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청약 마감은 이달 3일 오후 1시다. 첫거래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나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