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방송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딸 개학을 하루 앞둔 이승연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연과 남편 존 김은 딸의 방학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고무줄, 사방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겼다. 또한 존김과 딸 아람의 받아쓰기 대결이 펼쳐졌으며, 존김은 '수탉'을 '수닭'으로 쓰는 등 얕은 언어 실력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연은 "아람이가 원해서 어린이집, 유치원 다 안 갔다"라며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아이가 적응을 잘 못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적응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9개월 간 내가 함께 등교를 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의 남편 존김은 발레를 전공하며 "남성 무용수가 필요하다는 말에 여대에 지원하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