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왼), 서지영(출처=김우리SNS)
가수 이지혜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동료 서지영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혜는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 혼성그룹 ‘샵’으로 활동할 당시 서지영과의 불화설과 폭행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지혜는 “차도 따로 타고 다녔다.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 된다고 했더니 석현이가 팀 유지를 위해 조금만 참아달라고 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함께 출연한 장석현은 “지혜가 고생 많이 했다. 지혜니까 버텼고 지혜가 안 버텨줬으면 그 전에 팀이 해체했을 것이다”라고 당시 그의 고충을 전했다.
방송 뒤 당시 이지혜와 함께 사건의 중심에 서 있었던 서지영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지영은 2002년 샵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다가 2011년 결혼 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지영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우리는 서지영의 변함없는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와 함께 “만날 때마다 나이를 모르겠는 우리 지영이. 이 와중에 둘째 임신 소식. 우리 지영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 파이팅. 못뿐이 엄마”라는 애정 넘치는 글로 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