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수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윤진영의 예비신부 신수이가 쏟아지는 관심에 SNS을 비공개 전환했다.
윤진영과 신수이는 오는 7월 2일, 3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1982년생인 윤진영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2' 등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푸른거탑 제로' '환상거탑' '신의 퀴즈 시즌4'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굳혔다.
예비신부인 신수이는 1988년생으로,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뚜렷한 작품 활동은 없었다. 현재는 배우 생활을 접고 쇼호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수이는 8일 오전 윤진영과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자 관심이 부담된 듯 SNS을 비공개 전환했다.
네티즌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길", "아 남자분. 따지남으로 출연했던 개그맨이구나", "선남 선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