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수제 치즈부터 홍어 손질까지…유희열 "볼수록 매력있는 男"

입력 2017-05-15 10:59수정 2017-05-15 11:06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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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미우새 이상민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집들이 풍경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4분의 1 하우스로 이사간 뒤 처음으로 연예계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상민은 그간 수제 치즈부터 한우 라면, 연어 머리 스테이크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산 바 있다. 이날 이상민은 홍어를 산 채로 준비해 홍어찜부터 홍어회, 아가미 무침, 뼈 튀김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뒤 유희열은 "볼수록 매력 있는 남자다. 멋있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손님으로 온 간호섭 교수 역시 "홍어를 산 채로 손질하는 것을 보는 건 처음이다. 대단하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식당을 하시니까 자연스럽게 보고 배운 것"이라고 겸손을 표했고, 이에 이상민의 모친은 "원래 집에 있을 때부터 누나가 배고프다고 하면 밥이랑 볶아서 요리를 뚝딱 잘 해냈다"라고 아들 자랑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