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출처=SBS ‘본격연예 한밤’방송캡처)
영국 가수 스팅이 국내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국 팝의 전설 스팅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로 나선 B.I.G의 멤버 벤지는 내한 공연 티켓이 30초 만에 매진 됐다는 소식을 알렸고 스팅은 “사람들이 뭐가 잘못됐어요? 30초요?”라고 놀라며 “정말로 영광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스팅은 이번 내한 공연을 팬들과 더욱 소통하기 위해 소극장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에 팬들은 더욱 열광했고 공연 티켓은 30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96년을 시작으로 총 5번 내한을 한 스팅은 “올 때마다 편안함을 느낀다”라며 “한국 시내를 많이 돌아다니며 문화를 알아간다. 커피 전문 전이 정말 많이 생겼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