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5일부터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임직원 부모 36명이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을 방문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회사 본사와 시공물 등을 둘러보는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36명의 부모님은 대우건설 본사와 수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을 둘러본 후 송도 쉐라톤 호텔로 이동해 저녁식사와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을 견학한 뒤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를 방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녀들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가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부모님께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매년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초대해 본사와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측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건설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