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과 이수앱지스가 연이은 글로벌 호재를 발표했다.
29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미국 허가 신청을 완료한 셀트리온은 30일 오전 9시20분 기준 전일 대비 1.86% 오른 1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트룩시마가 지난 2월 유럽 최초 바이오 시밀러로 허가받은 이력이 있어, 미국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발 중인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의 유럽 희귀의약품 승인을 최종 통보 받은 이수앱지스는 전일 관련 소식 발표와 함께 4.33% 오른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약품은 세계 최초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 임상1상 첫 환자군 투약을 무사히 완료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현재 소폭 하락한 8110원(-1.1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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