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를 최고 식품에서 쫓아내기 위해 온 등장인물들이 총출동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25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또다시 갈 곳 없는 처지가 된다.
선호(유건 분)는 꼿꼿이 버티는 달님에게 복수 놀이를 막아내겠다며 선전포고한다.
식당 사장인 유경(김희정 분) 역시 달님이 관두도록 계속 설득한다. 하지만 달님은 그럴 생각이 없고, 이에 세나(박태인 분)까지 나선다. 세나는 식당 오픈 행사에서 문제가 생기도록 일을 꾸미고 또다시 이를 달님에게 뒤집어 씌울 참이다.
달님은 이번 행사에서 식자재를 담당하게 된다. 재욱(이재우 분)으로부터 알레르기 있는 손님들 리스트를 전해 받은 달님은 꼼꼼하게 챙긴다. 하지만 세나는 다른 사람 몰래 이란의 음식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탄다.
귀빈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란(이보희 분)은 음식을 먹고 탈이 난다. 세나는 "어디 아프시냐. 아무래도 알레르기 증상 같다"며 놀란 척하고, 이란은 "달님의 짓이 분명하다"며 식자재 담당인 달님을 의심한다.
이란의 지시로 달님은 찜질방에서도 전과자 사실이 알려져 쫓겨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