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3대천왕’ 2년 만에 하차…“그동안 먹었던 음식과 추억이 떠오른다‘

입력 2017-07-20 17: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준현

개그맨 김준현이 ‘3대천왕’에서 하차한다.

김준현이 오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년 동안 함께했던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 하차한다.

그는 지난 2015년 8월 첫 방송부터 2017년 7월까지 약 2년 동안 ‘3대천왕’의 MC로 활약했지만 프로그램이 개편과 스케줄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김준현은 “백종원 형님과 이휘재 형님을 비롯해 함께했던 ‘3대천왕’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과 먹었던 음식, 모든 추억이 떠오른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2년 동안 음식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시청자로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은 tvN ‘SNL 코리아 시즌9’,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된 MBC에브리원 ‘어서 와~한국은 처음이지?’와 올리브TV ‘집사가 생겼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