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스틸 이미지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예매율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해 24.8%(오전 6시 57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이다.
2일 개봉을 앞둔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21.9%를 기록하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6일 개봉 후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지만, 개봉 첫날 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일째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순항 중인 군함도의 뒤를 ‘택시운전사’가 바짝 쫓는 모양새다. 1일 기준 ‘택시운전사’는 실시간 예매율 21.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슈퍼배드 3’는 예매율 24.0%로 누적 관객 수 140만 명을 돌파했고, ‘덩케르크’는 9.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227만 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