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창현 혁신위원 (서울시립대학교 )
앞서 유 전 위원은 2일 혁신위 선언문에 ‘서민중심경제’ 문구 삽입을 이유로 사임했다. 그는 “제가 평생 지켜온 가치(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가 존중되지 않는 혁신을 할 수 없다”며 “한국당이 서민중심경제를 지향한다는 것은 헌법적 가치 중 하나인 시장경제에 반하는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한국금융연구원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 거쳐 현재 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교수는 뉴라이트 단체들의 연합인 ‘뉴라이트 재단’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