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상승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이 2만400원(1.24%)으로 열흘 넘게 오름세가 이어지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은 1만6400원(0.92%)으로 상승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차량 부품 전문업체 현대다이모스는 2만7500원(-5.17%)으로 하락했으나,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40500원(1.25%), 2만4500원(▲1.03%)으로 동반 상승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8만4000원(-2.33%)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8750원(-2.78%)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생명공학 연구 및 건강기능 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도 1만4050원(-3.10%)으로 한 달 가까이 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업체 시그넷이브이는 1만2050원(1.2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이어 이어갔으나, 자동차 진단 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8300원(-1.19%)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50원(-1.19%)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25만5000원(-1.92%)으로 급등세가 멈췄다.
하지만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2만7250원(0.55%)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3750원(3.77%)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