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유건이 박은혜를 보호하고 나선다.
7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41회에서 최고식품은 위기에 처한다.
최고식품 협력업체들은 최고식품 본사 앞으로 와 농성을 벌인다. 신문에도 대서특필되고 차 회장(장정인 분)과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다.
세나(박태인 분) 역시 팀원으로부터 보고받는다. 부하 직원은 "팀장님 지금 큰일 났다. 좀 나와보시라"고 다급하게 말한다. 함께 있던 세강(김호창 분)과 세나는 얼른 밖으로 나간다.
회사 건물 밖에는 협력업체 사장 및 직원들이 "최고식품은 갑질도 최고", "악덕업주 즉각 사과하라", "최고식품 사지도 팔지도 말자"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한 남성은 "차 회장 당장 나오라고 하라"며 소리친다.
달님(박은혜 분)은 지나가다 이 광경을 보고 손을 써보려 하지만 협력업체 사장들은 단단히 화가 난 상태다. 그들은 달님에게 "썩 꺼져"라며 손가락질한다.
마침 선호(유건 분)가 나타나 "지금 뭐 하는 거냐"며 달님의 앞을 막아선다. 향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