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공개한 식용란 살충제 검사결과 증명서. (사진제공=티몬)
살충제 계란으로 유통업계 전체가 마비된 가운데 티몬이 계란 검사 진행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오후 1시부터 계란 판매를 재개했다. 슈퍼마트 친환경인증 대란 15구는 기존 가격 그대로 2950원에 판매되며 이는 시중가격 대비 약 30%가 저렴한 가격이라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단 1일 1인 1판 구매로 한정한다.
티몬 관계자는 “전날 슈퍼마트에서 취급하는 생란을 즉시 판매 중단한 후 수거해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살충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없음’이 확인됐다”며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물량에 대해 오후 1시부터 다시 판매를 재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