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말인 2일 전국 대부분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강릉 25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3일 역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