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1일과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OLED 서밋’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미래를 위한 성장엔진이 될 것이며 OLED로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1일과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OLED 서밋’ 개막 기조연설에서 OLED 기술 발전 방향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국제 OLED 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매년 OLED 시장을 이끄는 학계와 업계의 석학 및 전문가 300여 명이 모여 OLED 기술, 시장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월페이퍼TV와 투명 디스플레이, CSO(Crystal Sound OLED) 등 최첨단 OLED 제품을 전시하고 개막 기조연설과 콘퍼런스를 통해 OLED 기술 트렌드와 시장확대 전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