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H&A(가전)부문 매출 호조에 대해 “올해 매출 성장이 높았던 것은 날씨 영향에 따른 에어컨 등 매출 호조와 소형가전, 건조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청소기 등 신성장 제품이 큰 방향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매출 전망에 대해 “내년에도 매출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쟁사도 제품 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LG전자도 버전업을 하고 차별화 요소를 가미해 내년에도 확실하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