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17 도요타 클래식’ 개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

입력 2017-1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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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7 도요타 클래식’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요타 클래식’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매해 꾸준히 실시해 올해로 18년을 맞이했다. 이 공연의 티켓 수익금 전액은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도요타 클래식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했던 듀에토(백인태‧유슬기), 이동신, 손태진이 출연하여 백윤학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도요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릴레이는 ‘주말농부’의 수확으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도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로 이어진다.

‘2017 도요타 클래식’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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