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Y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신유(35)가 내년 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유는 내년 1월 6일 7세 연하 방송계 종사자와 화촉을 밝힌다. 신유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부와 2년간 만나왔다.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으로 데뷔한 신유는 2011년 KBS 인간극장 '트로트 부자 신웅, 신유' 편에 출연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신유는 트로트계 아이돌, 트로트계 엑소로 불리며 외모와 함께 실력을 갖춘 가수로 이름을 알려왔다.
'나쁜남자' '꽃물' '잠자는 공주' '시계 바늘' 등을 발표했으며,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그의 아버지는 '메들리 음반 4대 천황'으로 유명한 베테랑 트로트 가수 신웅이며, 어머니는 명곡 '사랑해'를 부른 가수 라나에로스포 출신이다.
네티즌은 "신유 '인간극장'에서 봤는데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란다", "아버지 어머니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네", "트로트계 아이돌 불릴 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