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혜연 인스타그램)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결혼 후 첫 생일을 기념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중국, 대만 매체들은 지난 22일, 송혜교의 36번째 생일을 맞아 송중기 송혜교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송혜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담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날 H호텔 로비에서 송송부부를 목격했다며 "어떤 커플이 손잡고 있어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남자가 얼굴을 확 돌리는데 송중기였다. 옆에 자세히 보니 목도리를 입까지 두르고 있는 송혜교가 보였다"라며 "둘 다 철저히 가렸지만 남다른 외모까지 숨길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이태원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송송커플 인스타팬' 일동은 송혜교 생일인 '1122'를 기념해 비영리단체 '러브더월드' 측에 1122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