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생활] 건조한 겨울철 피부의 수분 밸런스 케어하는 아이템

입력 2018-0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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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2종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엔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십상이다. 이럴 땐 피부 보습 및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공급과 탄력 케어 제품들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엔 이색적인 제형이나 독특한 성분 등으로 기능을 더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쓰면 된다.

뉴스킨이 선보인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2종은 피부 탄력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과 보습 성분,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겨울철에도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 결로 만들어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업리프팅 크림’은 탄력은 채우고 수분은 지켜주는 수분크림으로, 크림과 밤의 중간 제형인 멜팅 밤 텍스처를 적용해 부드럽다. 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에 반응해 끈끈하게 밀착돼 무너짐 없는 보습막을 형성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은 골든 플라보노이드, 골든 루트, 골든 플렉스, 골든 니들 등 4가지 황금식물에서 뽑아낸 추출물 복합체 ‘골든 플랜트 드롭’을 사용한 오일 제품이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 피부 당김과 처짐을 개선하는 게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의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캡슐 앰플’은 콜라겐과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주니퍼러스, 잉카 오메가 오일을 함유한 캠슐 앰플이다. 겨울철 피부가 푸석할 때 크림 또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립 밤’은 건조해지고 메마르기 쉬운 입술에 영양과 촉촉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습 폭탄 립밤’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시어버터 성분과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가 함유돼 있어 입술에 충분한 보습감과 윤기를 제공한다.

▲LG생활건강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립밤'
풀무원건강생활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의 ‘퍼스트 세럼’은 오일의 고영양과 세럼의 보습 기능을 갖춘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세럼 형태지만 문지를수록 오일처럼 변하는 신개념 제형으로 오일 특유의 겉도는 느낌을 보완하면서도 풍부한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강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다른 계절보다 기초 단계부터 피부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겨울철 가장 큰 피부 고민인 보습과 탄력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최근엔 이런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형과 성분을 지닌 제품들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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