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주말 영화(채널cgvㆍOCN)…킹스맨ㆍ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ㆍ진격의 거인ㆍ미션 임파서블 등

입력 2018-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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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내일(7일) 채널cgvㆍ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채널cgv에서는 외화로 인디펜던스 데이와 트루먼쇼, 배틀쉽, 쿵푸 허슬, 타이탄의 분노, 분노의 질주: 더 세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등이 방송된다. 국내 영화로는 검은 사제들, 가려진 시간, 터널,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을 만날 수 있다.

OCN에서는 드라마 나쁜녀석들2가 1화에서 8화까지 연속방영된다. 그 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럭키, 진격의 거인, 앤트맨, 스파이, 신세계 등이 방영된다.

김윤석과 강동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검은사제들과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신세계를 소개한다.


◆검은 사제들 (채널CGV 1월 6일 토 19시50분)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신세계 (OCN 1월 7일 일 23시50분)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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