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G-30일을 맞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ㆍ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착순 예약 접수를 한다.
이번 특별기획세트는 올림픽을 기념해 발행된 기념주화 21종과 기념은행권을 포함한 전화종 세트다.
평창 조직위는 기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본 세트를 준비해 왔으며, 많은 국민들이 ‘나만의 올림픽 유산’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에 동참하는 의미를 갖게 하고자 기획했다.
특별기획세트의 케이스에는 구매자의 희망에 따라 구매자의 이름과 10자 이내의 고유 메시지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림픽 이후 강원도에 설립ㆍ운영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관’에 구매자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물이 주화ㆍ은행권과 함께 설치 전시돼 올림픽 유산으로 남게 된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이외에도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판매가 완료되었던 기념주화 중 해외배정량의 잔량 일부를 국내로 돌려 판매를 진행한다.
선착순 예약 접수는 공식 후원 은행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전국 지점 및 우체국, 판매 대행사 풍산 화동양행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