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8-0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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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지난해까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많은 고객이 연휴 전 차량을 점검하도록 전국 서비스거점으로 실시 범위를 확장했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0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동안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또한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차량 정비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차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의 경우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를 설치한 후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시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유상 수리를 해야 할 경우 1회에 한하여 1만 원 공임 할인 혜택도 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가족과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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