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블로, 드디어 러블리즈 만나…“성공한 덕후”

입력 2018-03-08 22:15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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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멕시코 파블로가 드디어 러블리즈와 만났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인 이탈리아, 독일, 인도, 멕시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 파블로가 첫 한국 방문 당시 러블리즈를 만나기 위해 직접 소속사를 찾는 모습이 다시 회자 됐다. 파블로는 러블리즈의 ‘케이 사랑해’ 모자를 쓰고 노래를 부르는 등 변함없는 러블리즈 사랑을 드러냈다.

파블로의 노래가 끝나자 거짓말처럼 러블리즈가 등장했고 히트곡 ‘아츄’를 부르며 파블로는 물론 다른 나라 친구들까지도 열광하게 했다. 이후 케이는 “이렇게 짧게나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 돼서 저도 설렌다. 언젠가 멕시코 가서 저희도 공연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파블로는 러블리즈 멤버들과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뽐내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