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6년 만에 하차한 가운데, 새 가족으로 신현준이 거론되고 있다.
이휘재 가족은 최근 녹화 촬영을 마쳤으며, 4월 중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KBS 측 관계자는 13일 "신현준 가족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미팅을 진행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에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2016년 득남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슈돌' 예고 영상에서는 배우 봉태규 가족의 합류가 예고된 상황. 이에 신현준 가족까지 가세하며 새로운 분위기로 전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이 엄마 없는 48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육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