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한방통닭 맛집이 화제다.
이영자는 지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체할 때 생각난다는 한방통닭 집을 소개했다.
이날 이영자는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후 답답함을 호소했다.
귀갓길에 이영자는 매니저 송성호 씨에게 이런 증상을 이야기했고, 매니저는 걱정하며 소화제를 권유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체했으니까 한방통닭을 먹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매니저는 황당해하면서도 "거기가 진짜 맛있긴 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통닭구이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즉석에서 먹방에 나섰다. 이영자는 찹쌀밥 위에 김치를 올리며 "여기는 김치도 맛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송은이는 "닭이 아니라 약을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체하면 약국 들르듯 가는 곳"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영자의 맛집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남동에 위치한 이 가게는 수많은 스타들이 다녀갔을 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보통 통닭구이를 생각하면 노상에서 파는 것을 생각하지만, 이곳은 홀도 겸비돼 있다.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영업하며, 용산구 대사관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영자는 이 밖에도 이촌동 매생이굴국밥, 동빙고동 돈가스 잔치국수 맛집 등을 매니저에게 추천해 침샘을 자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