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봄철 야외활동에 딱! 운동 효과 높이는 기능성 의류 출시

입력 2018-04-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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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취 효과 여성용 ‘스콜피오 이너 세트’ㆍ충격 흡수 리복 ‘DMX 퓨전 나이트러너’ 등

▲BYC ‘스콜피오 기능성 이너웨어 세트’. 사진제공=BYC
따뜻해진 봄 날씨에 등산을 비롯해 조깅과 자전거 등 다양한 야외 레포츠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높은 스포츠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요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의 출시가 활발하다.

BYC의 스콜피오 스포츠가 출시한 ‘스콜피오 기능성 스포츠 이너웨어 세트’는 활동량이 많은 여성 운동족을 위한 기능성 제품이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쿨과 고급 스포츠 나염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활동 시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특히 땀냄새를 억제하는 소취 기능이 뛰어난 프레시 기어 스판 소재를 적용해 격렬한 운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K2의 ‘파이오니어 재킷’. 사진제공=K2
K2의 경량 바람막이 파이오니어 재킷은 메탈릭한 광택과 아노락 스타일이 돋보인다. 방풍 기능과 함께 착용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소재를 적용해 야외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아노락 스타일로 일교차가 큰 날씨나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 외출 시에 아우터로도 활용도가 높다.

▲리복 ‘DMX 퓨전 나이트러너’. 사진제공=리복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에는 발에 잘 맞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복클래식은 새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DMX 퓨전 나이트러너’를 선보였다. 남녀 구분 없이 신을 수 있는 리복 클래식의 대표 러닝 슈즈로 자리매김한 ‘DMX Run’ 라인과 함께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형학 지도의 등고선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의 외형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견고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 기술이 더해졌다. 발등 부분은 울트라 니트 소재로 전체를 감싸주는 한편 심리스 소재의 니트로 더욱 편안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야외 운동족이 늘면서 스포츠 의류나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만족스러운 운동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각 특성에 맞는 기능성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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