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프로골퍼 고윤성 열애 '6살 연상연하 커플'…"데이트는 골프장에서"

입력 2018-06-08 13:32

(출처=유소영, 고윤성 인스타그램)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 프로 골퍼 고윤성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월드는 8일 유소영과 고윤성이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고윤성 소속사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져 현재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6년생인 유소영과 1992년생 고윤성은 6살 차이 연상연하커플로 연습장과 골프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골프계 인사는 "유소영과 고윤성은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커플"이라며 "애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고, 양가 부모님도 이들을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소영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나만의 당신’, ‘상류사회’등과 영화 ‘비스티걸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눈도장을 찍었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으로 2009년 KPGA에 입회했다.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골프계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