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멍게비빔밥의 달인이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강릉에서 이름난 멍게비빔밥의 달인 구춘희(65·경력 40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멍게비빔밥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외관은 일반 횟집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 숨어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생활의 달인' 멍게비빔밥의 달인이 만든 멍게비빔밥은 제주도에서 해녀로 일하던 달인이 강릉으로 넘어오면서 제주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가져왔다고 한다.
40년 세월을 음식 하나에 바쳐왔다는 '생활의 달인' 멍게비빔밥의 달인이 만든 멍게비빔밥은 양념 없이 전복, 멍게, 김, 참기름 네 가지만을 넣어 비벼먹는다.
'생활의 달인' 멍게비빔밥의 달인의 멍게비빔밥은 이처럼 단순하게 보이지만 어지간한 내공 없이는 깊은 맛을 내기가 힘들다고 한다. 맛있는 멍게비빔밥을 만들기 위한 이곳만의 비결은 바로 멍게를 숙성하는 것. 손질한 멍게를 염장한 후 미역과 으깬 무를 이용해 숙성하면 빛깔부터가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게 식감과 향을 잡은 멍게 비빔밥은 한 숟가락만 입에 넣어도 바다향기가 가득하다고 한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멍게비빔밥의 달인의 맛 이야기는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