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모로코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취골을 터트렸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호날두가 경기 시작 4분 만에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대회 4번째 골이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16일 있었던 스페인전에서 3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러시아 미드필더 데니스 체리세프가 뒤이어 공동선두로 오르긴 했지만 이날 모로코전의 골로 호날두는 다시 득점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호날두의 선취골로 모로코는 득점을 위해 포르투갈과 접전을 벌였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1-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