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르브론 제임스 페이스북)
르브론 제임스의 행선지가 LA 레이커스로 정해졌다.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시 클러치 스포츠 그룹은 2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르브론 제임스가 4년간 1억5400만 달러에 LA 레이커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르브론 제임스는 전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남은 1년 계약에 대한 옵션을 포기했다. 2018-2019시즌 연봉 3560만 달러(약 396억7000만 원)에 클리블랜드와 계약할 수 있었으나, FA 시장에 나선 것.
르브론 제임스는 2017-2018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7.5득점, 8.6리바운드, 9.1어시스트를 달성했으며 팀을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한편 LA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도 영입해 우승 전력을 갖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카와이 레너드가 고향인 LA에 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